1.버스를 타고가던 도중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서 바꿀려고 분해하던 도중 밧데리가 손에서 미끄러져 앞에앉은 여자 발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앞여자 어깨를 살짝 두드리면서 "저기 죄송한데 핸드폰 밧......" 그러자 그여자가 뒤를 돌아보더니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됐거든요~ 저 남자친구 있거든요~" 라며 휙~ 고개를 앞으로 돌립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한번 어깨를 두드리며 "그게아니고 핸드폰 밧....." 그러자 여자는 뒤돌아 쏘아보며 "남자친구 있다니깐 왜 자꾸이래요~" 라고 소리치며 일어나서 뒷자석으로 가버립니다. 다른 승객들이 이남자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2.요금수납을 하기위해 핸드폰 대리점으로 들어갑니다. 요금을 내러왔다고 말을하니 예쁜 여자직원이 핸드폰 번호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때 "나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며 쿨하게 문을 열고 나옵니다. 나와서 안을 보면 그여자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여자를 바라보고 윙크한번 날려준후 쿨하게 갈길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