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면 다 말 ?
지난날 어른들께서 살아온
경험을 간단하게 묶어서
알기 쉽게 만든 속담
요즈음 연식 좀 들면 신세대
젊은이들의 말 도무지 알아들을
방법 없다는 말이 참 많다는 말도
안하무인 아전인수
유유상종 초록동색
내로남불 설상가상
이런저런 말들은
지난날 어른들이
경험으로 만든 말
그런데 그 말이 대부분
한자를 바탕으로 만든 말
그래서 젊은이 잘 모른다는
우리나라는 동양의 문화권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
핑계하지만 참 어려운
요즈음 젊은이들은
한자 별로 쓰지 않아서
더욱 불편을 느낀다는 말도
요즈음 젊은이들은
긴말 문장 중 첫 글자만
묶어서 만든 말이 유행한다는
그래서 평상시 일상 용어
사용하는 것을 들어보고도
세대 차이 바로 알 수 있다는
날마다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는데
그 말 듣고 곧 익혀두지 않으면
세대 차이라며 차별받는
그 옛날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말을 자신의 품격으로 생각했는데
요즈음은 시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말은 저의 현실을 나타나게 하는
가장 빠른 또는 실속있는 방법이라는
그래서 말 잘 생각해서 사용하라는
“ 말이면 다 말이냐 말이 ”
“ 참으로 말다워야 말이지 ”
재활용
본바탕의 자원 충분치 못한 우리
현실 그래서 자원 재활용하려고
그 재활용 방법으로 분리수거
동네마다 갖가지 재활용품
수거해가는 날이 꼭 정해져
대부분은 그날을 잘 지키는데
그래서 분리수거 날에 맞추어
각 가정에서는 그것들을 정리하여
일정한 장소에 내다 놓는 약속 지키는
참으로 많은 이들이 그것을
잘 지켜서 뒷일 하는 이들이
다소 편하게 일손을 돕는다는
재활용품 가져다 놓은 곳에서
그것들을 잠시 눈여겨보면 더러는
참으로 눈 의심할 것들도 참 많다는
더러는 포장도 뜯지 않은 듯
완전 새것의 상태인 것도 또는
더러 그렇게 처리하기 아쉬운 것
그래서 이웃 주민끼리 쓸만한 것
보면 서로 눈에 드는 것 가져가
제집에서 재활용하기도 하는
사실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날이 재활용의 날이라고 하는
자원 아끼고 낭비하지 말자는
작은 고장은 고쳐서 쓰고
많으면 이웃끼리 나누어 쓰고
아끼며 다시 쓰자고 생긴 재활용의 날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사정은
상대적으로 지하자원이 부족하여
가능하면 좀 더 아껴 쓰고 다시 쓰자는
숫 한 일회용도 말이 일회용이지
잘 관리하거나 씻어서 사용한다면
몇 번은 훌륭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 또 세계 경제가
만만치 않아 그래서 생각해 보라 했는데
생각 좀 해본 젊은이 시간도 돈 물자도 돈 고심 후
젊은이들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시간 선택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