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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 토너먼트 보는데 레이디스리그에 대해 실망감이 드네요.
게시물ID : lol_591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퍼악당
추천 : 4
조회수 : 7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08 21:43:25
레이디스 리그 안본 사람이라 그냥 남들이 레이디스리그 출전자들 대리논란 말하고 그럴때 그냥 그런가보다 저런가보다 하고 그냥 저냥 있엇는데,

오늘 1:1 미드빵 하는 꼴 보니까 수준이 엄청낮네요.

상대 미드 퓨어 르블랑 1렙w  vs  레이디스 우승 정글러 판테온

하는데 당연히 판테온이 짧은 창 쿨과 데미지를 이용해서 초반에 견제 엄청 하다가 나중에 르블랑이 렙업 좀 하면서 점점 형세가 달라질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1렙부터 르블랑이 w평으로 딜교 들어오는데 그 긴 w쿨 다 돌아올 때 까지 견제는 커녕 사리면서 미니언먹고있음.

그러다 무난히 3렙인가 4렙에 솔로킬따임...

그나마도 피 없어서 집에가야하는데 그냥 던져버리듯 따임. 브론즈도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할 각인데 딜교 들어감. 이미 체념한듯.


그거 보면서 완전 판테온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인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엇음. 

르블랑1렙 왜곡 쿨이 적어도 10초는 넘을껀데 쿨 짧은 창질로 쫌만 견제해도 충분한걸 원거리평타 맞는게 무섭다고 자긴 근거리평타라고 사리면서 cs먹는 꼴보니까 미치겠음.

상대가 아무리 프로게이머라도 1렙엔 판테온이 좀 우세한 모습이 나오다가 나중에 프로의 컨트롤과 마나관리, 쿨관리 등에 져야 납득이 가는 패배지 이건 뭐 할줄도 모르는 챔피언 들고 1:1하러 온애 보는 느낌 남.

저런 애가 레이디스 우승 팀 정글러라고;;?

레이디스 안본 사람으로서 저런애가 나가서 우승했다는게 충격과 공포임. 레이디스 리그 수준이 절대 높은게 아닐듯. 

괜히 인벤에서 대리받은애들이라고 시끄럽고 말이 많았던게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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