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에 대한 오해와 편견!

진돗개를 키우면서 진돗개를 두둔하기 위해서 이 글을 씁니다.

진돗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고자합니다! 그리고 중대형견을 키울실때 주의할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진돗개는 맹견인가?

모든 개들을 맹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소형견들의 경우 성인에게는 위협적이지 않으나, 3~4살의 애기한테도 위협적이지 않다고 100%로 장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나요? 목줄 안하는 주인들이 완전 개념이 없는거죠, 정 풀어 놓고 싶으면 땅을 사서 울타리 치고 풀어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주인에게 대한 맹목적인 충성?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겁나 두들겨패는 담임선생님이 있고, 맨날 울고 있으면 달래주는 옆반 선생님 그러면 옆반 선생님이 더 좋아지겠지요? 진돗개도 똑같습니다. 주인이 맨날 때리고 괴롭히고 이러면 진돗개 진짜 도망갑니다. 맹목적인 충성? 이런건 진짜 소설에서나 나오는 얘기구요, 다른 일반 개들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진짜 진돗개는 진도에만 있다?

이거는 진짜 잘못된 정보구요, 진도에 있는 진돗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정 받는 진돗개는 맞습니다. 단, 진돗개가 진도로 못들어갈뿐이지 진도에 있는 진돗개는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물론 분양가는 ㅎㄷㄷ 하지만요)

4. 진돗개는 사냥개가 될 수 없다.

이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독립성이 강한 개체라서 무조건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야지 직성이 풀리는 놈이라서, 사냥의 경우 팀을 짜서 사냥하는데 그 팀에서 사고를 칩니다. 물론 훈련을 거듭하면 가능한데 그 훈련할 시간에 다른 개를 이용하면 훨씬 빨리되는데 왜 굳이 진돗개를..?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궁금하신건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