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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6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5/03/15 09:13:17
새 학기라
서로서로
이름을 묻는 아이들 옆으로
운동장에 나무들도
꽃을 들었습니다
새로 든 아이들이
제 이름도 물을세라
가지가지
한가득이
잔뜩 들었습니다
- 학교의 나무들
#25.03.15
#가능하면 1일 1시
#나무도 새 친구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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