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뭔가 착각들 하고 계시는건지 아니면
제가 어마어마하게 민감한건지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경상도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런거같네요..
경상남도 경상북도 사투리 엄연히 다릅니다.
제가 듣기에도 확실히 달라요
제가 외가가 부산이구요 지금 살고있는곳이 경북 구미 대구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고있는데..
뭐랄까...
지역만에 특색이랄까??그런게 좀있는거같아요
예를 들어보죠.
뭐라고?? 라는 말을
부산에서는
먹 카는데?? (제가 듣기에)
대구에서는
므카노? (이또한 제가 듣기에)
구미에서는 므케 이여~(제가 듣기에..)
이렇게 들리거든요..
사실
토종 전남인인 저는
전남 전북 사투리도 확실히 구별할수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뭔가 굵직한 한방 그러니까..마동석씨가 영화에서 잡는 캐릭터는 확실히 전남입니다.
반면 전북은
약간 옛 충청도의 영향을 받았다?(제 개인적인 소견)
약~간 느긋한 어조를 이루며 동글동글 하다고 표현해야할까요..??
뭐 아무튼.. 그렇네요...
게시판 선정하려다 어려워서 그냥 자게로 왔습니다..
어떻게 끝내지...
음
구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