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현지인으로서 느끼는

우리들의 게임 실력을 논하기 바로 전 단계의 문제점들

[큐를 돌리며]

1. 나는 이 챔피언 한다. => 밴 or 상대 픽 경우의 수 배제

2. 나는 이 라인 간다. => 뺏길 경우의 수 배제 => 나는 이 라인 간다. Two일지라도.

3. 봇빼고 다갑니다. => 서폿 안 감.

4. 라인 채팅 안 하고 픽시간 다 써가며 고민하다 픽 => 동시픽이던 아군 어리둥절 or po라인겹침wer => 부모님 4성장군 => 부활/텔포

1. 시발 이걸 닷지하냐 마냐... 해야되냐 뭐냐 이거... 아 시바... 저새끼 스펠 왜저러냐.. 아.. 시파.. 누가 닷지 하겠지.. 시바. 그래 그럴거야

10초까지 기다려보자.. 아 시발..이거 닷지할까..말까..아 5분 싫은데... 아 저새끼...부활 저거 바꾸겠지.. 그래.. 겁주는걸거야..시바...그래....닷지하겠지...

한번 어그로끄는거겠지..그래..시바...아...닷지안하네..5초에 하겠지..그래..시바..그럴거야...그래...아..시바..1초엔 하겠지..시바..그럴거야...

아........시바....................... => 로딩화면이 뜨고 인터넷을 킨다.

[게임시작 후 1분 30초까지]

1. 미니언이 안 나왔다. 웹툰을 보며 여유를 가진다. => 적팀 퍼스트 블러드, 더블킬 => 아 인베 왜 당함(우물에서 출발하며)

2. 탑이니까 그냥 라인 미니맵 찍고 웹툰을 보며 여유를 가진다 => 퍽퍽 헉헉 => 집

[봇의 경우 1분 55초까지]

1. 인터넷을 한다. => 핑핑핑핑핑 => 리쉬실패/정글 경험치 공유 => 부모님 4성장군 => 정글러 미드러닝 => 열심히 하던 미드 배제대생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