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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설거지
게시물ID : humorstory_433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밀큐
추천 : 6/5
조회수 : 14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1 22:17:44


한 남자가 빈티지 오토바이를 구입했다. 오토바이 판매상이 말했다. "명심하세요. 여기에 쓰인 가죽은 천연 가죽이기 때문에 젖게 놔두면 안돼요. 비가 오는데 비를 피할 곳을 찾지 못한다면 바세린을 가죽에다 바르세요. 그러면 가죽이 젖지 않을 겁니다."


그는 자신의 새 오토바이를 타고 그의 여자친구를 태웠다. 그녀는 그와 그녀의 부모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처음으로 그녀의 가족과 식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 가족의 규칙이 하나 있는데, 절대 식사 도중 말을 하면 안돼. 처음 말하게 되는 사람이 설거지를 해야 돼." 그녀가 말헀다.


딱히 큰일은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지만 그녀의 가족의 집을 들어가 부엌을 보고는 생각이 바뀔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에는 최소 3개월동안 치우지 않은 분량의 접시들이 있었다. 접시들은 천장까지 쌓여있었고 냄새가 지독했으며 썩은 음식 조각과 곰팡이가 가득했다. 남자는 그 광경과 냄새로 인해 거의 토를 할 뻔 했다.


식사가 시작되었고,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 긴장감은 그 남자를 옭아매기 시작했고, 이를 참을 수 없었던 그는 다른 이가 말을 하게 만들 계획을 만들었다.


그는 손에 쥐고 있던 포크를 놓고 그의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그녀를 식탁 위에 눕힌 뒤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모는 말할 필요도 없이 충격을 먹었고, 그들의 턱이 바닥을 닿을 정도였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하던 일을 멈추고 생각했다. '이건 생각보다 힘들겠는 걸...'


그러나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추호의 망설임 없이, 그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달려가 그녀를 식탁 위에 눕힌 뒤 매우 떡을 쳤다. 그녀의 아버지 바로 앞에서 말이다!


아버지는 얼굴이 붉게 충혈되었고 남자를 죽일듯이 노려보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여자친구는 눈물이 범벅되었고 손을 입가로 가져갔지만, 찍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남자는 행위를 멈추고 다시 의자에 앉았다. 완전히 좌절한 채, 그는 창가를 보았다. 밖은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오토바이가 길가에 주차되어 비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남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품에 바셀린을 꺼냈다. 그러자 아버지가 펄쩍 뛰며 소리질렀다.


"알았어, 알았다고! 내가 이 빌어먹을 설거지를 하면 될 거 아니야!!! "









출처- http://www.reddit.com/r/AdviceAnimals/comments/2wk7ow/my_friends_uncle_says_this_to_every_guy_his/cor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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