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우여곡절로 인해 35살의 나이에 공사현장에서 1년여 일하고 있습니다. 네 노가다라고도 하죠.. 현재는 전기관련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는 생각이 이일을 생업으로 하고자 하면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일하고..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도 좋겠다 싶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보고자 하는데 많이 힘드네요. 영어점수를 충족시킨다는 조건하에 취업이민이 힘들까요? 일용직 상태라 요구경력은 만족시키기 힘들것 같고..유학해서 그곳의 기술직업학교 수료후 일자리를 찾아보는 방법도 생각해보고 있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발목을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