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입니다. 이제 킬미힐미도 후반부에 접어들었네요 ㅠㅠ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눈물 바다네요. 이러다가 태평양을 눈물로 채울 기세네요..
어제에 이어서 차군과 오리진이 눈꽃열차를 타고 여행을 갑니다...
차군ㅋㅋㅋㅋ 이와 중에도 하루를 알차게 쓰기 위해서 30분 간격으로 계획세움ㅋㅋㅋㅋㅋㅋ
제로 게임하는데 차군 개못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 멍믕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리진 너무 치사...랑해
이건 무효에요 무효!!!
ㅋㅋㅋ무슨 메밀국수 먹는데
또 멍믕이 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다 해먹어라
대상도 해먹어라
아....
결국 차군이 마음을 잡고 이별을 선포하려고 하는데.. 이미 오리진은 눈치깜
무슨 말 할지 다 알고 어떤 상황인지 다 안다고....
웃고는 있지만...
그 기억 속에 혹시 내가 있어요?
떠올리면 그 기억이 좋은 기억이 아니에요?
그래서 옆에 내가 있으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 나랑 이별하려는 거에요?
아........ 이런 이별이 대체 무슨
나에게 뒷모습 보일 자신 없으면 지금 가세요... 라고 한 뒤에
차군은 바로 떠남
앞에서는 당차게 이별을 맞이했지만....
뒤에선 저렇게 속앓이를 함 ㅠㅠ 이별이란게 다 그런거겠지?
아 물론 난 잘 모르겠음...
ㅅㅂ
알코올 섭취를 쪼끔한듯
ㅋㅋㅋㅋㅋㅋㅋ 이별을 대처하는 자세
저마이?
신세기가 한마디하겠네
재벌은 돈지랄을 유별나게 하는구만
할머니가 오리진한테 뭐 물어볼거 있는지 부름
근데 자신이 학대당했던 걸 아주 아주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게 됨
오 마 이 갓
패닉에 빠진 오리진 ㅠㅠ
이때까지 잘 살아왔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학대당하고
또 같이 있던 아이가 차군이란걸 알았으니.. 충격이 클듯
더 이상 차군을 믿지 못하는? 아니 뭐.. 그냥 옛날 기억때문에 차군을 피함
와... 진심
손가락도 연기하나 했는데 연기함
보고있나? 블러..D!!!!!!!!!!!!???? 9혜선!!!!????
차군은.. 이러한 사태에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움
도와주고 싶지만 도와줄 수 없는 ... 뭐 그런
결국 엄마한테 가서 자신의 친엄마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고....
자기가 오리진이 아니라 원래 이름은 차도현이란 것을 기억하게 됨
개소름..
그리고 차군도 오리진이 원래 이름이 아니라 차도현이라는 것을 알게 됨.....
이렇게 목요일이 끝
대충 이제 스토리가 하나 하나 풀리기 시작했는데...
근데 뭐 스토리를 예상하는 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그냥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보는 것이 더 재밌는것 같아서 ... 그냥 시청만 하겠슴ㅇㅇ
+++++++
아... 그리고 ㅠㅠ... 오늘 이 글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7화부터 16화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아쉽네요....
나름대로 나중에 생각날때 이 글을 보면서 그때 그 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적었었는데
아마 나중에 이 글을 보면서 기억이 떠오르겠죠 ㅎㅎㅎ
저는 글 쓰면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보시는 분들도 즐거웠길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회까지 본방사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