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냉 도전과 함께 더이상의 케이스 바꿈질은 없게 만들려고
아는사람만 안다는 케이스를 질렀습니다.
900D 와 많이 고민을 했는데... 가격면에선 당연히 900D 가 정식 수입도 된 제품이고 더 좋습니다. 하지만
품질과 디자인에서 반해가지고 이걸로 결정 했네요.
CASELABS (케이스랩) SMA8 입니다.
-사진 많음 주의-
주문은 1월 15일에 주문했습니다.
관세는 컴퓨터 관련 부품이라 0% 고 부가세만 10% 인데 아마 케이스 결제할때 같이 결제했을 겁니다.
(노트북 태블릿도 관세0%)
제가 물건을 받을 당시에 낸 금액은 하나도 없습니다.
구입하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배송도 특송으로 해서 그런지 7일만에 왔습니다. 이정도 무게와 크기의 제품이 7일이면 빨리 왔다고 생각되네요.
이 케이스는 조립된 상태와 분해된 상태를 선택해서 배송이 가능합니다.
분해된 상태로 주문을 해야 부피도 작아지고 파손 위험이 줄어듭니다.
케이스랩 사이트에서 이렇게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문의 할때마다 답변도 바로바로 해주는 편이구요. 신뢰가 높습니다.
배송왔을때 분해된 상태인데도 박스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박스의 무게는 18.7 kg 였습니다.
900D 와 비교하면 정말 좋을텐데 900D 가 있었으면 아마 이 케이스는 안샀겠죠... 전에 쓰던 700D 케이스 박스 크기 비교
입니다.
폭은 과 높이는 비슷하나 길이는 더 깁니다.
이런식으로 한층 한층 스펀지 완충제로 포장 되어 있습니다.
부품과 부속품들 입니다. 전용 공구도 제공해주는군요.
메뉴얼은 정말 보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만 할 줄 알아도 쉽게 읽고 조립할 수 있어요.
이렇게 프론트와 탑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올바르게 조립하기 쉽습니다. 잘못 조립해서 분해하는 일이 없게 말이죠.
나사가 아주 많습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나사 역시 어떤 나사를 쓰면 되는지 잘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단부 부품인데 이 역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파워커버 입니다.
이렇게 전용 부품에만 사용하라는 나사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커버를 설명서와 다르게 장착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 사용자 마음 입니다.
도어 부품 입니다.
전용 공구로 하드베이를 장착 합니다.
USB 포트는 기본 제공 부품이 아닙니다. 저는 전면 USB가 필요해서 따로 옵션을 넣었습니다.
케이스랩 케이스는 커스텀 케이스라서 주문자가 여러가지 옵션을 정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도어, 탑, 프론트 커버 등을 고정하는 클립 입니다. 이 클립을 달아서 탈착이 가능해집니다.
노가다 입니다!
상단 탑커버 입니다. 기본옵션은 아마 5~6미리 정도이구... 옵션으로 39mm , 120mm 로 넣을 수 있는데 저는
39mm 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커세어 900D 케이스와 비슷합니다.
전에쓰던 700D 와 비교 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가겠습니다.
아직 시피유랑 메인보드 주문을 못해서 본체 조립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크릴 테이프도
안뜯었구요.
확실히 기성품 케이스보다 품질이 뛰어납니다. 마감 역시 예술이구요. 아마 더이상 케이스
바꿈질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커세어 750D 도 참 훌륭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오징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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