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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로
게시물ID : lovestory_97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의향기123
추천 : 3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6/05/14 07: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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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프로가 된다는 것은 당신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 줄리어스 어빙


우리는 자주 '프로'를 그냥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실력 좋고, 결과 내고, 인정받는 사람. 근데 이 명언은 완전 다른 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프로는 기량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하기 싫은 날에도 하는 사람' 이라는 거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예요. 쓰고 싶은 날, 잘 써지는 날, 댓글이 달리는 날은 누구나 글을 써요. 그런데 진짜 프로는 조회수가 바닥인 날, 뭘 써도 반응이 없는 날, 비 오는 날, 몸 아픈 날에도 글을 씁니다.

운동도 그래요. 오늘은 진짜 하기 싫다, 그냥 쉬고 싶다, 이불 속이 너무 따뜻하다, 그런 날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프로예요.

좋아서 하는 건 아마추어나 할 수 있어요. 그건 누구나 하니까. 근데 싫은데도, 안 하고 싶은데도, 그냥 '해야 하니까'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프로인 거예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컨디션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냥 약속한 대로 움직이는 사람.

하고 싶지 않은 날에 하는 그 한 번이, 열 번 하고 싶은 날보다 더 가치 있어요. 왜냐면 그 행동이, '나는 이 일을 내 삶의 일부로 삼기로 했다'는 증거니까.

여러분은 지금,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그게 있다면, 당신은 이미 그 분야에서 프로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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