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졸업하고 고향떠나 멀리 와있는데요...
동대에서 졸업했다고 졸업증명서를 떼오라하더라구요
그래서 멀리 있다고, 학교에 공문같은거 띄어서 팩스로 받으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동대장이란 사람이 "난 너 편의 많이 봐준거다 니가 안가줘와서 불이익 보는건 니책임이다"
"공문은 못띄운다, 직접 니가 가져와야된다. 법으로 정해져있다, 아니면 법조항 읽어줄까?"
라고 상당히 기분나쁘게 얘기하더군요.
참고로 지금 일하는 곳에선 고향까지 4시간 넘게 걸립니다.
학교에서도 팩스로 좀 보내달라니 본인이 직접 오거나 그 무슨 서류를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야한다고하고...
뭐 어떻게 학교에 사정사정해서 동대에 보내긴했습니다..
또 일이 터졌네요.
회사가 바빠 향방작계 뛰는날에 어쩔수 없이 불참하게 되어
동대에 전화하니 또 너냐는 식으로 4월달에 감사가 있으니 와라
뭐 어쩌고저쩌고
아 진짜 기분 더럽네요...잠깐 일할 요량으로 전입신고안하고 왔더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동대장같은직위는 신문고나 이런곳에 민원 넣어도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