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이전 스토리가 감당이 안 돼서 아예 리부트 해버린 것도 좀 많이 웃기긴 한데, 이건 일단 넘겨두고
그럼 그래서 아예 갈아엎었으면 일단 자기들이 스토리 제대로 쓸 능력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자캐에 취해서 자캐딸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이전엔 칼로소라는 갑자기 슈퍼 킹왕짱쎈 놈이 아무 복선도 없이 등장해서 우와앙 칼로소는 짱쎘다 모두가 그의 의지다 쿠와아앙 하면서 자캐딸 치다 욕먹더니
이번엔 하츠인가 하는 잡놈 하나 등장시켜서 온갖 무게 다 잡고 또 자아도취..

이건 뭐죠? 갓 고등학교 졸업한 감수성 충만한 학생들도 이딴 식으론 캐릭터 설정 안 짤 것 같네요. 정확히 제가 초중딩 때 메리 수로 쓰던 캐릭터랑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