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 여행으로 태백을 다녀왔습니다

 

국물 닭갈비도 먹고 평소라면 한우를 먹었겠지만

 

매번 올때마다 먹는게 똑같은거 같아 새로운걸 찾아볼겸 시장 구경을 하다가

 

감자를 산더미 만큼 쌓아 놓고 운영하는 가게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겉절이 김치

 

매콤 달콤 아삭한게 딱 모범적인 겉절이

 

 

무 짠지 같은거 같은데 엄청 아삭거리더군요

 

 

 

일단 입가심용으로 시킨

 

감자전

 

테두리가 완전 바삭바삭한게 전의 로망을 잘 아시는거 같아요

 

 

 

바삭바삭 고소하면서도 쫄깃한게

 

막걸리랑 같이 흡입을 해버렸죠

 

 

 

드디어 나온 감자 옹심이

 

처음에 딱 봐도 양이 많은게 느껴졌습니다

 

 

 

국물과 옹심이를 떠서 먹으니 냉이 냄새가 확 올라오면서도

 

감자의 고소함이랑 옹심이의 찰짐이

 

뜨거운데도 막 후루룩 먹게 됩니다;

 

완식!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서 오랜만에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