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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머릿짐을 지고 가시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37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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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ayArea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10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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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구부정한 자세 머리에는 무엇을 그렇게도 바리바리 싸셨는지 짐을 싼 보자기가 빵빵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무게겠지요...물론 그 머릿짐은 자식들을 위한 그분의 정성일수도.... 혹은 시장에 내다 팔
한해의 수확 일지도.... 어찌 되었건 그 머릿짐은 무겁습니다....부디 훌훌 털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머릿짐이 영어로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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