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한마리와 같이 침대에서 잠을 잘 자고 있는데... 잠을 방해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택배상자
잠도 다 잤겠다... 또 뭘 홈쇼핑에서 샀나 봤더니 목걸이!
음... 심술기가 발동한 저는 뜯어봅니다.
뜯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자다가 깬 동생 목에 한번 걸어주고... 아이 이뻐라..
카톡으로 엄마한테 보내줬습니다.
바로 1초만에 전화오더니 " 내 목걸이 왜 푸딩이가 걸고 있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뭐라 막 하다가 그 와중에... " 근데 목걸이 차니까 귀여워 죽겠네. 폰 배경화면 해야지 "
둘이서 같이 웃다가 다시 상자에 재포장 엄마가 저랑 제 동생이랑 하는짓이 왜케 똑같냐면서..
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