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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게시물ID :
humorstory_4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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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1 11:35:22
사무실 앞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데 방구가 나왔다.
엉덩이의 중압감에 못이겨 방구가 나오다 옆으로 새면서 "뿌각~" 하고 울었다.
더많은 가스를 배출하니 또다시 "뿌각~ 뿌각~" 하면서 난생 처음 세상 밖으로 배출되며 힘차게 울음소리를 터트렸다.
그때 부장님이 사무실 밖으로 나오면서
"경칩이 지나긴 지났구나 벌써 개구리가 울어재끼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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