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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알바에서 나온 공영방송 노조원들에 대한 워딩
게시물ID : sisa_980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교서생
추천 : 27
조회수 : 2587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7/09/06 21:42:17
'정치 알아야 바꾼다' 이번주 방송분 중 37분 31초에 이 내용이 나오네요

손수호 : "모 인사한테 들었는데 mbc, kbs 노조원들이 현 정부에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왜냐 지난번에는 물론 그게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정권에서 적극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서 결국은 방송을 그들의 입맛에 맞게 바꿔 놨는데 지금은 어찌보면 노조원들에게 '당신들이 싸워라'라고 하는거 아니냐 이게 적극적인 지원이라던지 이런게 없다라고 하는 물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죠 그런 불만 어린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청래 : "그런 불만이 있어요?"

손수호 : "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부당거래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공영방송 노조원들이 섭섭해한다?!"

"노조원들을 섭섭하게 해서는 안되지. 아 정부가 잘 못했네. 정부가 큰 실수를 할 뻔 했네"

"대한민국 일개 정부가 노조원들을 섭섭하게 해서는 안되지"

"정부가 잘못했네! 정부가 아주 큰 실수를 할 뻔 했구만!"

"노조원들이 섭섭해 할 수 있으니까 경찰 투입하고 무력 진압해!"

문재인 정부가 음으로 양으로 얼마나 도와주고 있는데...지난 9년 동안의 적폐를 자기들 손으로 씻을 수 있게 얼마나 큰 기회를 주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부당거래의 명대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린 줄 알아요"
출처
보완
2017-09-07 09:53:29
1
http://www.podbbang.com/ch/11849?e=22388787 팟빵
115. 손혜원의원, 왜 국회에서 카메라를 들었나? - 정치,알아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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