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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더이상 열심히 활동하지 않는 이유
게시물ID : computer_232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맹근
추천 : 3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26 11:44:03

모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스팩타클한 일들로
요즘은 내상을 입고 쉬고있습니다. 

작년에 있던일은...

커뮤니티에 오디오 관련 관심있는 회원들의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오프모임을 꾸진히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모임중 국내A사의 M스피커를 발견하고 1차 공제를 진행합니다.

공제 당시 불만이 생길 수 있어서 
한명한명 충분히 통화 + 문자를 하면서 
스피커를 추천 혹은 비추천해서 진행했고
공제 중간에 취소도 안 받아준다고 했지만 받아드린 상태로 진행합니다.


이때 운영진(운영진A라고 지칭) 1분도 구매를 하고
구매한 한 회원(회원B라고 지칭) 은 국내 M사의 직원으로 채용됩니다. 

- 공제완료 후 운영진 A라는 분이 저에게 처음 일자리를 소개해주셨으나, 제가 사정상 취업하지 않아서
회원 B가 M사의 직원이 됩니다.

그리고 1차 공제후 더이상 공제진행을 하지 않으려고했으나
들어보신분들 혹은 소문을 들은 분들이 2차공제를 원합니다.
쪽지 및 전화가 자주오는 가운데
공제 진행자 및 진행 도움을 준사람들은 대부분 반대
진행하지 않으려고했습니다. 
분명히 커지면 문제 될 것 같았고
운영진A는 스폰서들이 M스피커 때문에 자사에 스피커가 안 팔리는 것 같아서 싫어한다는 말을 어필합니다.
또 공제 자체를 스폰서들의 매출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즘 혹은 이전부터 스피커 공제자는 원하는 분들에게 전원케이블 DIY해서 판매를 했습니다.
정확히는 전원케이블 제작 기술을 알고 있어서 (국내 케이블 제작사 사장님도 잘만든다고 할 만큼 잘만듭니다.)
원하는 분들에게 일정공임을 받고 제작해준다고 공지후 쪽지로 제작해드렸습니다.

아무튼 이 상황에서 2차공제 수요가 많아서
공제자분이 결단하여 2차 공제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2차공제 완료.

그리고 슬슬 후기가 올라 올때 즘 이상한 소문이 돕니다.

공제자가 수수료를 받았다. <---




소문때문에 공제자는 운영진A에게 연락하지만

운영진 A는 더이상 전원케이블 제작 대행을 하지 말아라 <--

라는 통보만 합니다.


그리고 돌연 운영진A와 회원 B는 본인의 스피커를 판매합니다. (공제한 스피커)
그리고 회원비는 장터법칙을 무시하고 스피커를 판매한 이력을 삭제합니다. 


그후 운영진A는 공제자가 수수료를 받은 것을 업체에 확인
영구정지조치한다고 공지를 합니다. 
(공지전 이미 블럭)
보통 비슷한 사례에서 운영진은 공제자에게 연락후 확인 후 블럭합니다만
연락없었고 그냥 업체측에 연락하여 블럭,


이에 공제자는 업체측에 연락 받지 않은 수수료를 왜 받았다고 했느냐? 라고 호소

업체측 사장님은 -> 받았다고 하지않으면 다른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받았다고 한다고함
운영진A는 사장님과 친분이 있고 공제자와 친분이 있는데, 친분을 이용 정보를 속인거죠..


이당시 공제자가 받은 금액은 -> 실제로 1차 공제 당시 전화비가 엄청나와서 전화비 명목으로 사장님이 감사하다고 30만원 지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공제후 사장님께서 감사하다고 다음에 공제자 스피커 업글시 일정부분 할인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전화비 30만원을 받고 수천만원대 공제를 진행한거죠. (커미션이라고 하기 애매한것)


이후 개싸움...-_-.......

그리고 공제자가 돌연 수수료가 있었으니 수수료 받고 떠나겠다며
업체 사장님에게 수수료라고 증언한 금액 입금 요청
업체 사장님 수수료 입금 
후 사건은 끝......



개인적으로 공제자도 형동생하던사이고,
운영진도 형동생하던 사이고,
중간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그분도 형동생하던사이고

일이 개판으로 진행되었던 것도 짜증났었지만 
형동생하던 사람들이 서로 뒤통수치고 비난하고
게시판에 글 올라오고
공제자가 무슨새끼니 자식이 부끄럽지 않니
복수하러간다느니 개판으로 진행되고

공제한 사람들은 위 사건덕분에 스피커를 똥값되었고...
분명히 운영진A에게도 회원B에게도 공제한 스피커는 
여러므로 특수성이 있어서 소리만 원하면 타사스피커사라고
1시간넘게 통화했는데, 열도 받고 그렇더라고요

아무튼 이일이후..-_-; 잘 안갑니다.
출석율 1천일넘게 100%였다가 요즘은 떨어지든지 말든지..-_-;
어차피 하드웨어 커뮤니티도 중소기업입니다..
기업이니.. 회원보다는 스폰서가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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