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님 차기 대선후보 공약으로 의료사고 조사기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해주세요

 

어머님이 이가 부러지셔서 한x대학교 강x성x병원 치과에 가셔서 수련의인듯한 젊은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가기전엔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의사선생에게 임플란트의 부작용 설명을 듣고 이의 뿌리가 살아있으니 포스트 앤 코어 치료를 권유 받고 그말에 따라 포스트 앤 코어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6개월뒤 치료받은 치료받은 이가 떨어졌습니다. 어머니는 포스트 치료에 대한 단점을 듣지 못하신듯 당황하셨고 병원에 찾아가 항의하셨는데 의사는 추가비용을 요구하며 좀더 단단하게 하겠다며 2차치료를 했습니다.

 

근데 2차치료를 받은후 집에 오신 어머니의 이는 흔들거렸고 저는 담당의사에게 항의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치료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료비 전액환불을 요구했고 그때 간호사,담담의사는 미리 준비해 둔듯한 6개월안에 빠질수 있다고 어머니에게 설명했다며 진료기록부에 적혀있다고 하면서 2차수술 비용은 환불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저는 몇가지 부적절한 상황을 거론하며 항의한끝에 추가로 1,2차치료의 전액에 가까운 금액을 돌려주겠단 약속을 받은뒤 어머니와 대화를 하려고 만났을땐 이미 이가 떨어져 나간 상태였습니다. 치료후 하루만이죠...

 

저는 화가 났고 어떻게 수술한지 하루만에 이가 빠질수 있는지 의구심에 포스트 앤 코어 치료내용을 알아보다 2차치료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것과 6개월뒤에 빠질수 있다는 말을 수술이 끝난뒤 귀가할때 알렸다는걸 알게 됐고 앞뒤 상황을 맞춰보고 떨어질것을 알면서도 6개월뒤에 빠질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했다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 했다는 생각에 치료비 환불은 해결된 상태였지만 화가나서 전화상으로 의사에게 따졌고 병원과 싸워도 더이상 받을수도 없을뿐더러 자신이 제시한 환불금도 제대로 못받을 것이라는 협박을 했고 저는 더 받는게 목적이 아니라 화가 나서 전화한 것이며 적절하지 못한 치료행위를 의사에게  추궁했고 어느정도 잘못 시인을 받은뒤

 

치료비를 환불을 목적으로 치과에 찾아갔고 간호사의 대기실에서 기다리란 말에 순순히 대기실에서 기다렸고 그후 담당의사가 나와서 돈을 내고 접수증을 끊어오란 말을 하곤 들어갔습니다.

 

수술한지 하루만에 이가 빠져서 환불하러 온 사람에게 돈을 내고 접수증을 끊어오란게 이해가 안돼서 불만을 대기실에서 말하자 간호사가 의사를 찾아갔고 접수증을 끊었지만 진료실이 아닌 탕비실에서 담당의사에게 병원하고 싸워봤자 돈을 제대로 못받는단 협박과 비아냥을 들었고 원무과에 내려가서 치료비 받아가란 소리를 듣고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피해자인 어머니에게 담당의사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원무과에선 경비원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차례의 치과수술을 받고 피해를 보고도 어머니는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고 지불한 치료비의 90%수준의 내돈을 돌려 받으면서 거지취급 받은 기분은 참 더러웠지만 진짜 참기 힘들었던건

 

어른도 싫어하는 치과수술을 2번 받고도 이가 빠진 상태로 그래도 의사양반 열심히 했다며 좋게 좋게 이야기 하라던 어머니에게 눈길 조차 주지않고 사과 한마디 하지않은 의사새끼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참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분노를 속으로 삼키다 지금껏 남의일이라고 외면한 의료사고 피해자분들이 겪는 고통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나는 작은일에도 힘들어 하고 분노 하는데 더큰 상처를 입은 의료사고 피해자들의 심정을 생각하니 나만을 생각하며 부정적인 분노를 표출하기 보단 긍정적으로 그분들의 도움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의사가 저렇게 기고만장 하게 할수 있었던 원인은 의료사고를 조사할 만한 기관이 없고 법적으로 책임을 추궁하기 어렵다는 현실과 종합병원의 거대한 힘이 뒤를 받쳐주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인이 관심을 갖게 만드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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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여론을 형성해서 대선후보가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서 실행하는 겁니다.

 

관심을 가져주세요

 

인터넷에 도배 해주세요 자신이 믿는 정치인으로 바꾸셔도 좋고 자신이 당한 내용으로 바꾸셔도 좋습니다.

복붙해서 글을 쓰셔도 좋고 제목만 가지고 댓글을 다셔도 좋습니다. 인터넷 여러곳에 퍼트려주세요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조사할수 있는 법기관이 한국엔 없습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있지만 의사가 조정을 거부하면 피해자는 보상받기 위해선 거대한 병원과 외롭고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나는 그런일을 겪지 않았으니까... 라고 무심하게 지나치다 막상 자신이 당하면 누구하나 도와줄이가 없는 현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일로 내용을 바꾸셔도 좋고 자신이 믿는 정치인으로 이름을 바꾸셔도 좋습니다. 한명도 좋고 두명도 좋으니 인터넷 여러곳에

하루에 한번씩만 도배해주세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