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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도의회 본회의장 영화감상에 “굳이 잘못했다 생각안해”
게시물ID : sisa_584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젠가그날이
추천 : 6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09 08:39:39
http://gostory.info/?p=1471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달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발언 중 모니터로 영화감상을 한데 대해 입을 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여영국> 3월 12일 5분 발언할 때 영화예고편 감상하셨죠?
홍준표>’장수상회’봤습니다.
여> 그래도 됩니까?
홍> 아니 말씀하시는게 하도 한말 또 하시고 한말 또 하시고 해서 내 지루해서 말은 귀로 듣고 자막은 소리가 안 납니다. 장수상회는 주말에 볼려고 영화를 봤습니다.
여> 잘했나요?
홍> 잘했다고는 이야기는 안하지만 굳이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 의회 모니터가 영화보라고 있는 모니텁니까?
홍> 내가 본 것은 국회의원들처럼 야한 동영상을 본 것도 아니고.
여> 야한 동영상 안보면 봐도 되는 것입니까?
홍> 내가 의원님 말씀하시는데 안들은 것도 아니고 내용을 다 들었다니까요.
여> 내용 얘기하는게 아니고 의원이 그렇게 발언하는데 듣는 척이라도 해주셔야죠. 영화를 보고. 의회에서 영화보는 것도 특별히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본다. 이것이 지사님의 답변 요지죠?
홍> 그런 식으로 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제가 잘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 가지고 시비 거는 것도. 앞으로 질문하실때 제대로 공부하시고 제대로 근거를 갖고 질문하십시오.
여> 어허참.
홍> 어허참.
여> 영화본 것에 대해…
홍> 그건 제가 잘했다고는 하지 않았잖습니까. 굳이 잘못됐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했잖아요. 잘했다고 하지 않고. 한 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하니까. 지루하죠.
 
img_20150408172703_38b0b557.jpg

우리 오유에서도 일전에 올라왔었는데
이건 일문일답같네요...
참내!
장수상회 예고편 봤답니다!
잘했다의 반대말이 잘못했다아닌가??
둘다 아니면 뭔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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