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의 미치괭이 고롱이(5살)의 사진 두번째 입니다.
퇴근후 너무 피곤해서 밥도 안주고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맡에서 저러고 잠들어 있었어요. 밥달라고 칭얼대다 지쳐 그대로 잠든듯함.
웃겨서 간식캔을 까 줬어요.
냉장고 위에 간식을 보관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등반을 해서 간식이 잘 있나 구경을 한 후에
내려오는게 무서워서 제가 퇴근때까지 냉장고 위에서 멍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사가 안놀아 주면 시야 앞으로 와서 귀여운 척을 하는데,
심기가 불편하므로 포즈와는 다르게 표정은 불만이 가득함 ㅋㅋ
표정 확대샷. 영혼없는 애교포즈.
여름엔 멘탈 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