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10701070621159001
여기는 여의도. 국민의당 중진 조찬회동장
참석자:조배숙,주승용,장병완,유성엽,황주홍
유성엽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어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응당 가야할 길이 비정상이라고 한다면, 같이 못갈놈 버리고 간다.] 라고 했습니다!
-사과를 해야할 사람이 마이웨이라니 나가려면 나가라는게 당대표로서 할 말인가요?
-딱 초딩수준의 행보 아닙니까!
장병완
-맞습니다!
-유성엽 의원만 보고 한 말이 아니에요. 호남 의원 전체를 겨냥한거나 마찬가집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공개해명이나 사과를 해야만 합니다!!
조배숙,주승용, 황주용
-마자마자!!!
한편 이상돈은 라디오 방송에 나옴
이상돈
-국민의당은 쪼개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의원들과 지역구 절대 다수가 현 지도체제와 같이 못간다고 하거든요.
기자
-라는데요 철수님?
안철수
-흥, 당내 일부의 의견에 동의 안합니다.
-모든 투덜거림에 답할 필요따위 없죠
-지금껏 정치하면서 이 안철수! 여러번 돌파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
그 돌파력이 본인 스스로의 가치와 역량으로 한게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