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고학을 공부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세부전공으로는 구석기시대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구석기시대에서는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제작하였습니다.
특히나 후기구석기시대란 시간적 범위안에 살았던 인류들은 유문암과 같은 화산암계의 석재
혹은 흑요석과 같은 유리질의 석재를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이와 같은 암질을 통해 석기를 실헙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실험 도중에 보면
물론 양질의 암질(양질이라고 하는것은 입자고 곱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것을 말함)로 제작할때에는
손쉽게 암석에 타격을 하여 실험자가 의도하는 대로 석기를 제작할 수 있만, 양질의 암질이 아닐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실험자의 숙력도에 따라 완성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자면, 기본적으로 암석학 혹은 암석물리,암석역학(관련 전공을 정확히 모르는 관계로 ㅠㅠ)과 관련된
전공자에게 질문 드립니다.
예를 들면 암석 유문암과 흑요석에 똑같은 힘들주면 물론 강도에 차이가 있음으로 타격후 암석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기본적인 지식 ^^:;).
하지만 과학적인 분명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논문이나 자료가 있는지요?? 실험을 통해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물리적인 힘(강도)에 따라 차이를 달리한다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기가 어렵더군요.... ㅎㅎ 혹시나 이러한 자료가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질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