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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25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잇호오잇★
추천 : 3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7 14:46:29
보시는 분 몇분 안계실건 같긴 하지만
슈퍼대디열 볼수록 답 안나오는 드라마
네요
모든 상황을 엄마의 자식사랑이라는 하나
로 흐지부지 별거 아닌걸로 해결해버리는
내용
일단 시작부터 잘못된것이
임신해서 나은 아이를 데리고 십년간잠적
그것도 친아빠인 남자가 모르게
남자를 호구 병신 취급햇는데
남자가 그걸 다 이해함
대인배인것처럼 포장하는 것도 아닌
남자는 그냥 그런 인간 하지만 가족으로
인해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것처럼 미화
함 즉 설정자체가 개무리수
거기다 감초 역할로 여자의 후배라는 또
다른 남자가 여자의 완벽한 해바라기임 ㅋ
여자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데 여자의 뜻을 따른답시고 벨없이
이것이 진짜 사랑이며 절대 그 곁을 떠나
지 않고 항상 무조건적인 같은편이 되어줌
진실까지 주변사람들에 다 숨겨주고
진심 개어이없는 드라마
그러거나 말거나 결국 가장 불쌍한건
역시 여.주.인.공
여자가 이정도로 불쌍하니 이정도 케릭터
는 붙여줘야해~ 훌쩍~
적당히좀 했으면..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남자에게 진정한 부정애를 보여주고 싶었다면
십년간 속이고 엿먹인 여자를 용서
하는 모습은 너무큰 무리수임
진짜 그렇게 부정애가 있는 남자라면
애초에 이런 여자를 용서할수도
용서하지도 않을것 같음 상식적으로
대체 드라마작가라는 사람들은 남자가
어디까지 여자의 치부를 감싸줘야 하는
건지 애초에 감을 전혀 잡지 못하는듯
비현실주의의 극치
막장드라마가 차라리 어이없는 재미로
보는거라도 있지 이 드라마는 진심 말
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자꾸 시청자에게
이해를 요구함
진짜 부모라면! 이정도는 해야지 라면서
드라마 제목을 슈퍼개호구대디 열로 바
꾼다면 인정할수 있는 내용
아 그리고 참고로
여자는 사실 자식을 쭉 혼자 키울 생각이
었음 몸이 아프고 죽을 날 얼마 남지 않고
발등에 불떨어지자 남자를 찾아온것
그런상황인데도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이
데려온 아이가 남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계속 숨기려함
여자는 이래저래 욕을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단지 아프다는 이유로 모든것
으로부터 면죄부가 주어짐
애초에 그럴의도로 병자라는 캐릭터를
씌운거겠지만
그러면서 너는 아빠잖아? 라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날림 철없이 행동
하는 남자를 진짜 아빠로 만든다는 명목
으로 ^~^
진심 여주인공 이런 사이코같은
행동도 딸을 위한 것이니 시청자인
당신들이 이해해야함 ㅇㅇ
하다하다 이런드라마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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