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과게에 난리가 났었죠.
백신관련 이야기였는데...설마 정말로 백신을 제약회사의 이득을 위해 맞게 하는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 글들을 보면서 미드 하우스의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르더라고요.
일반외래로 갓난아기를 대리고온 어머니가 있었어요.
하박은 차트도보고 진찰도하고는 아이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라는걸
알아내고는 아이어머니께 질문을 했어요.
유아 사업중에 가장 큰 사업이 뭔지 아시냐고.
대답을 못하는 아이어머니한태 하박은 이렇게 답했죠.
작고 작은 아이용 관 사업
그러면서 특유의 빈정대는 말투로 제약회사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접종하는 백신을 접종안시키는 대신
죽는 아이가 그만큼 많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엄마는 아이가 무슨 큰병이냐가 되물었고
거기에 하박은 감기라고 답해주면서 예방접종이나 시키라고 하면서 다른장면으로 넘어가더군요.
그 에피소드를 볼당시 아무생각 없이 그저 그런가보다 했는데
설마 현실에서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과게를 통해서 알게 되었을땐 정말 놀랐네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지만
아기용 관 사업의 적극적인 소비자가 되길 택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놀라운것 같아요.
마무리는 안되니깐
핵융합 발전은 언제되나요?
인류는 언제 항성계단위를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게 될까요?
라고 질문하고 튀어야지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