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비겁한 어른들의 탓인데 그 짐을 어린 네가 지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너 자신을 놓아버리지는 말거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포기하지 말아야 해 때로는 겨울이 무서우리만큼 길고 혹독해도 그 땅속에서는 빛나는 새순이 자라나고 있다. 너희는 오늘의 불의에 꺾이지 말고 내일의 다른 세상을 믿어야 한다”
이덕형이 어린주원이 공주를 지키지못해 울면서 힘들어 하는 장면에 이덕형 대사였어요. 오늘날 우리의 모습에 한 말 같아서 밥먹다 찔끔 울었네요.ㅠㅡㅠ 미안해요 어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