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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판다고 내놓았다고 하던데...
게시물ID : announce_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영자
추천 : 241
조회수 : 3368회
댓글수 : 175개
등록시간 : 2004/02/01 21:30:56
한마디로 '얼토당토않은일' 입니다.

모 홈페이지거래 사이트에서 오늘의유머를 판매상품으로 내놓은 것을 보셨다는 분이 증거자료를 게시판에 올리셨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실제 오유가 팔리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어린 목소리를 메모글로 올리셨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운영자에 대한 실망의 뜻을 표시하기도 하셨습니다.
실제 그 홈페이지 거래 사이트에는 오유가 떡하니 매물로 올라있었습니다.

판매가격 : 5000만원

그러지 않아도 오유가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는 글을 공지사항에 올린 적이 있어
그 상황과 오유판매를 결부시켜 실제상황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의 허락없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당혹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도대체 그 매매사이트의 관리자가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의심이 듭니다.
항의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화.를.받.아.야. 무슨 말을 하지요.
↓전화를 걸면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 고객의 사정으로 통화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그 사이트의 전화번호는 : 고객지원문의 : 02-313-8025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오유 가족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어느새 오유는 한 개인이 운영하기에 녹녹치 않은 사이트로 훌쩍 커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적으로 서버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9금 문제 등 이전 공지에 말씀드린 몇 가지 문제점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유 가족 대다수 분들이 저 운영자에게 보여주시는 관심과 믿음을 저는 무척이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게 잘 한 것도 없으면서도 다른 어떤 사이트의 운영자보다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이는 저의 능력과 노력에 비해 과분한 대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한 번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데 죄송스러운 마음이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말씀드립니다.

"운영자가 오유를 매매사이트에 올려서 판매를 시도했다는 말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며,
 그런 계획을 세운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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