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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의 발레 그림 속에 숨겨진 프랑스의 추악한 역사...는 매춘?
게시물ID : art_28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작품
추천 : 3
조회수 : 12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9/10 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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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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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드가의 발레리나들

아름다운 선율과 고운 자태, 흰 피붓결

파스텔의 따스한 느낌과 어우러져 보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그의 작품을 보다보면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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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엔 항상 검은 정장의 중년의 남성들이 등장하거든요.

어느 그림이건 빠지지 않아요. 하지만 멀찍히 발레리나를 쳐다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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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는 발레리나의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수 많은 발레리나 그림을 남겼습니다.

부유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집안을 재건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그림을 팔아야했죠.

 

스크린샷 2021-09-10 오후 12.18.38.png

발레리나 그림은 특히 돈 많은 부자 남정네들이 선호하는 그림이었습니다.

안 그릴 이유가 없었어요. 드가는 많은 그림을 빠르게 그리고 순간적인 동작을 포착하기 위해

속사성이 뛰어난 파스텔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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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발레리나 하면 매우 아름답고 뛰어난 아티스트로 칭송받습니다.

그런데 100년전 프랑스의 상황은 조금 안타깝고 달랐어요.

발레스쿨에 등록하는 10대 어린 소녀들은 대부분 가난한 집안의 자제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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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가 되면 잘만하면 금방 부자가 되었어요.

어린 소녀들은 필사적으로 연습했고 눈에 뛰고자 노력했습니다.

100년 전 프랑스 발레리나의 급여가 그렇게 많았을까요?

 

아니요.

 

스크린샷 2021-09-10 오후 12.19.57.png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I_3T231g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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