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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KIA, 김종국 금품수수 의혹 날벼락…
게시물ID : baseball_121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1/29 10:18:26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스토브리그가 한창인 야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렸다. 김종국 (51)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직무정지 조치를 당한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김종국 감독을 직무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역 사령탑이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것 자체가 충격적인데 그 내용은 더더욱 충격으로 다가온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27일 김종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김종국 감독은 현재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A는 "독립야구단과 관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김종국 감독이 정확히 어떤 내용으로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근 야구계에서는 한 독립야구단의 간부가 특정 KBO 리그 감독과 친분을 과시하며 선수에게 프로 입단을 미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KBO도 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아직 김종국 감독에 대한 수사는 진행 중이다. KIA는 오는 30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는 상황. 감독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선수단의 예정된 일정을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KIA는 선택을 해야 했다. KIA의 선택은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이었다.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KIA는 진갑용 수석코치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길 계획이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4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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