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일본산 폐기물을 타고 온 방사성 물질이 우리들의 집을 만드는 상황이 곧 도래할 것이다. 

2007년의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되고 한국의 한 환경단체가 
일본 환경부로 정식 항의를 하자 약 한 달 동안 일본 폐기물의 수입이 중단되었었다. 

한국 환경부에 항의를 하지 않은 이유는 (독자들은 이 역시 짐작하겠지만) 무반응으로 
돌아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폐기물 처리비용에 
프리미엄이 얹한 채 폐기물 수입이 재개되었다. 

참고로 일본 화력 발전소 폐기물을 수입하는 국가는 한국뿐이다.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해서 당신이 모르고 있는 3가지 진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