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희움이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노력하는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라고 하고 희움은 희망을 꽃피움의 약자라고 합니다.

 할머님들의 압화 작품을 응용한 제품을 만들어 사람들이 위안부문제를 좀더 일상속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희움의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문제 해결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벼룩시장의 기부금 사건으로 인해 씁쓸해진 마음을  이렇게나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도움 드리고 싶어서  구매하고 왔습니다.

여기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직접적으로 도와드리면서 구매를 하는 것임에도 가격이 아주 비싼 편도 아닙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냥 조금만 살 찢겨도 아프잖아요. 새 책에 손만 베이더라도... 
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정말 끔찍한 일을 겪으셨죠. 
억지로 임신을 하셨으며 하루 몇십 몇백명까지도 상대를 하셔야 했었습니다. 
이런 치욕은 절대 잊혀져선 안 되고 우리는 이 피해자 할머니들이 지금이라도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도록 구매하고 왔습니다.
게다가 시중 제품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취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조금이나마 보탬 드린 것 같습니다...

매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숫자가 줄어가고 있는데, 지금 계시는 동안이라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및 일부 내용 출처 희움 사이트 
http://m.joinheeum.com/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