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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미스테리- 육영수 저격사건
게시물ID : bestofbest_260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강에설사약
추천 : 161
조회수 : 31420회
댓글수 : 3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8/10 12:41: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09 0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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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B0%95%EC%A0%95%ED%9D%AC%20%EC%A0%80%EA%B2%A9%20%EB%AF%B8%EC%88%98%20%EC%82%AC%EA%B1%B4


곧 8.15가 다가옵니다. 이 날은 광복절이기도 하지만 공교롭게도
박근혜의 엄마인 육영수여사의 기일이기도 함

육영수 저격사건

다들 아시다시피 범인은 재일교포 출신의
문세광
근데 이 사건이 왜 미스테리인가?

1.육영수는 과연 누구 총에 맞은것인가

당시 사진을 보면 연간 가운데 통로로
문세광이 뛰어와 다카키를 노려서 쏨
박종규 경호실장이 이를 보고 저지하려
무대 앞으로 달려와 저지하려했지만 총을 놓침

그럼 제일앞에 있는 박종규가 맞거나 
다카키가 서 있던 연단에 총알 자국이 
여러 개 있거나 해야하는데 

무대 연단 뒷편 의자에 앉아있던 육영수는
어떻게 맞은건가?

당시 현장검증을 맡았던 이건우는 후일 회고록에서 
문세광은 총 5발 중 4발을 쐈고 1발은 오발, 2발은 연단, 3발은 태극기, 4발은 천장에 맞췄다고 양심선언에서 주장하였다. 5번쨰는 남아있었다는 것이다. 
이 다섯번째 총탄이 문세광이 말한 3번째 불발탄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술함

문세광은 다카키마사오를 노렸고 
육영수는 경호원들이 쏜 오발에 맞았다는 이야기가 신빙성을 얻는 이유입니다.


2.문세광은 어떻게 식장으로 들어왔나?

사건의 진상을 들춰보면 제일 이해가 안되는것이
초대도 받지않은 문세광이 어떻게 식장으로 
들어올수있었는가

초청된 사람들은 몸에 경호국이 따로 비표를 달아 
비표를 받은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금속탐지기도 비치해놈

하지만 문세광은 초청장, 비표 하나없이
몸수색 한번 안받고 식장으로 일사천리로 들어왔다고 함

당일날 조선호텔에서 출발한 문세광은 고위 귀빈이나 타볼만한 고급차인 포드를 타고 왔는데 
승차입장 카드도 없었음에도 통과과 됨
진술에서 총은 오사카 경찰서의 경찰총을 훔쳤다고 했지만 조사결과 
주일미군 총이었음이 드러남 


히틀러 암살을 다룬 발키리 작전처럼 
누군가가 또는 집단이 문세광을 주연으로한 조직적 다카키 암살 작전을 계획했다는 이야기인데 
관련자는 드러나지 않았음

김재규는 아닌게 당시 김재규는 중앙정보부 소속도 아니고 이 사건이후로 개각이 되어 건설부장관으로 취임함


*재밌는건 당시 경호원들 대응이 막장이라
다카키를 피신시키지도 않았고
연단을 둘러싸 다카키가 다시 연설문을 읽기도 하고
경호원들은 범인을 덮치지도 못함-연단 밑에있던 사람들이 문세광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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