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은탁이의 정체는
게시물ID : bestofbest_295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귀찮아요
추천 : 162
조회수 : 23553회
댓글수 : 4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1/07 01:32: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1/06 21:53:54
옵션
  • 창작글
왕여와 김선의 아이가 맞는듯해요. 
전에 어떤분이 태희가 동사자에게 아버지냐고 하는 씬에서 의심스럽다 하셔서 엥? 했는데
몇가지 살펴보면

1. 태희가 동사자를 보고 아버지라고 한점.  (작가가 언어유희를 즐기시는 성향이죠 나이차가 얼마 안나는데 굳이 그렇게 볼리가. . .)

2. 유인나의 태도.  무척 시크하고 대충사는게 인생모토인 인물이 은탁이에게는 다 퍼주고 이유불문 품어줍니다.  세상어느 사장이 도망갔다 돌아온 알바보고 눈물을 흘릴까요.  
이모가 나타났을때도,  도깨비와 만났을때도 은탁이편에서 싸워줍니다.  

3. 동사자가 은탁이에게 나는 네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순하게 공깨비가 죽는게 싫다고 말은 안했지만 동사자는 지은탁을 데려갈수있는 기회에서 항상 한템포 늦어서 그 기회를 일부러 놓치는것처럼 보입니다.  

4. 집안일을 동사자와 은탁이 둘이 함께합니다.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5.  졸업식에 나타난 동사자와 김선! 보면서 졸업식에는 엄마아빠가 나타나야 제맛이지 싶을때 딱 등장합니다. 덕화가 안나타나서 더 눈에 띄었어요.  

6.  이것도 전에 누가 쓰신내용인데 은탁이가 이미 김선의 뱃속에서 죽었기때문에 또다시 어미뱃속에서 죽을 운명이 더욱 가슴아파서 삼신할매가 특히 예뻐한것같아요. 

여기까지 도깨비보면서 망상의 날개를 펴던 유부징어 였습니다. .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