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그사람이 좋아서 헤어지자 말못하고 
끙끙앓던 제가
남친의 또한번의 거짓말과
큰 실수를 보고 
드디어 용기내서 헤어지자 했네요
헤어지면 못버틸만큼 힘들줄 알았는데 
오히려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듯 홀가분합니다
연게에 주저리주저리 털어놓았을때
댓글로 조언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제 마음 잘 다독이고 성숙해져서
좋은 사람이 되어 돌아올게요
정말 모든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