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유당이 사과하라니 사과는 한다
게시물ID : bestofbest_369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terisKY
추천 : 167
조회수 : 16824회
댓글수 : 1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0/20 22:57: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0/20 14:21:29
옵션
  • 창작글
2017년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오전 질의를 시작하기 전, 박명재 자유당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자신의 보좌관이 기재부 공무원에게 전화로 자료를 요구했는데, '또라이'라는 욕설을 들었다는 것.

통화에서 보좌관은 "자료를 내놓으라"고 여러차례 요구했고 기재부 직원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아 대국민 혼선이 벌어질 수 있으니 자료를 줄 수 없다"고 맞서면서 양측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그러다 기재부 직원은 대화가 끝나 전화가 끊긴 줄 알고 "이거 또라이네"라고 말한 것이 보좌관의 귀에 들렸다는게 박 의원의 주장이었다.

결국 김동연 부총리는 사과했다.

김동연-박명재.jpg

김동연 부총리와 박명재 의원은 오전질의를 끝내고 악수를 하며 국감장을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김 부총리의 포석이었을 뿐.

김동연 안경.jpg

입은 사과했지만 손은 아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019130718765

http://v.media.daum.net/v/20171019115314743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