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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장기 위치 뒤바뀐 아기 급증…코로나19 백신 때문?
게시물ID : corona19_8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
조회수 : 18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1/07 13:03:53

 

장기의 위치만 뒤바뀌어 있을 뿐 특별한 의학적 문제는 없어


중국이 지난해 12월 초 갑자기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후 7개월간 내장 역위증(situs inversus) 아기가 평년의 4배 넘게 진단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상하이교통대와 퉁지대 연구진은 지난 2일 발간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된 논문 '임신 초기 코로나19 감염과 내장 역위증의 연관성'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해제 후 7개월간 초음파를 통해 진단된 내장역위증 아기가 직전 9년간 연평균 발생률의 4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내장 역위증 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내장 역위증은 몸속 내장이 정상적인 위치가 아닌 완전히 좌우가 반대로 바뀐 상태를 말한다. 내장이 거울에 비친 것처럼 정상의 반대 위치에 들어 있는 선천성 기형의 하나다. 가령 가슴 왼쪽에 있어야 할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형태다.

연구진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상하이와 후난성의 대형 산부인과 병원 2곳에서 초음파 진단을 통해 발견된 내장 역위증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총 56건의 내장 역위증 사례가 발견됐고 이는 2014∼2022년 연평균 발생률의 4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전제 내장의 위치가 바뀐 사례가 52건, 부분적으로 바뀐 사례가 4건이다. 진단 발생률은 4월 최고조에 달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7118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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