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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8화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봤을때'
게시물ID : drama_57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2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7/23 1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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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 저기... 나를 원망했니?


 

 

영우 :  ...소덕동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봤을 때, 
좋았습니다. 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미의 질문에(어쩌면 자책)
영우가 대답하는 장면.


이 대답을 듣고 문득 머릿속을 지나가는 장면.

6화

'내가 고래였다면...'의 한 장면.

 

thumb_crop_resize.jpeg

향심 : 남들은 유치원도 가고 놀이방도 가는데...

하윤이는 엄마 잘 못 만나서 종일 모텔방에  갇혀있었다...하아...

 

thumb_crop_resize (1).jpeg

영우 : 그래도 엄마와 함께였으니까 좋았을겁니다.

 

thumb_crop_resize (2).jpeg

향심 : 그래? 그렇게 생각할까?

 

thumb_crop_resize (3).jpeg

영우: 네. 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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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같이 도주범 생활을 해야해도...

아빠와 나를 버렸어도...

함께있는 그 순간만큼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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