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먹은 뒤라서 인증은 없습니다.

어제 동죽조개 대란에 댓글로 적긴 했지만, 오징어랑 홍합 냉동한 걸 사뒀는데...

우동면 사놓은 걸로 짬뽕 끓이고, 라면에 넣어먹으려고 사왔거든요.

어제 바로 한 번 시험삼아 짬뽕라면에 볶아서 넣은 건 이맛도 저맛도 아니게 되어서 실패했고.

그래서 해동 -> 고추 기름 + 고춧가루 + 마늘 넣고 각잡고 한 10~15분 불질한 다음 -> 라면 국물에 넣고 4~5분 정도 뭉근하게 끓인 다음 면 투입!

예상했던 맛이 나왔습니다. 겁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입니다.

진짜 땀 빨빨 흘려가며 후루루룩 해치웠네요 ㅠㅠㅠㅠ;

다음에 또 시도할 때 생각나면 그때는 사진 인증하겠슴다.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