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무렵 비~~~(저녁9시 퇴근) 다행히 비는 그쳤는데, 바람이 세고 매우 찬~~ 우의 입고 퇴근~~
출근 때 계단에 봤던 슬리퍼한짝 아직도 있네? 잉? 내꺼네~~ ( 집에 한짝만 외로이~~) 비가 와서 차 끌고가야 하려나 생각했었는데, 비가 그쳤지만, 바람이 너무 차서 차 끌고 감~~(헬스) 역시나 차량쿠폰등록 헤메고~~
러닝머신 올라서는 데, 오른쪽 방뎅이가 마비(?) 완전히 쥐 오른 것처럼은 아니고~~ 뭔가 생소한 느낌~~ 시속 오키로 십오분~~ 시속 칠키로 오분? 시속 십일키로 이분~~ 운동장 뛰는 것보다는 영 쉬움~~ 위로 뛰면 되니~~ 실제 운동장에서는 시속 십일키로 못 뛸 듯~~ 순간이라해도~~
근력운동 살방살방 하고~ 샤워하고 나오려는 데, 발목에 뭔가 신호가~~ 나 고장 예정임~~ 이런 컨셉?근력운동에 에초 발목을 안 쓰니, 달리기와 연관될거고, 일요일 스파트 뛴거 영향이려나? 러닝머신은 보이는 속도만 높고, 운동량은 별루~~ 물론 오래도록하시는 분들은, 몸 안 다치는 선에서 계속 하시는 것이겠지만, 나에겐 하품~
그러고보면, 난 단거리 달리기로 최적화 진행중임~~ 단지, 몸이옷 버텨서 여기저기 고장날 뿐~~ 금메달 딸 것도 아니니 살살 하는데도~~
내 달리기는 백미터 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음! 단지, 몸은 전혀 못 받쳐주고~~ 이 나이에 삼십초 미만이면 잘 뛰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