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떡허니 "차가 완전히 정차한후에 일어나세요" 라고 적어놓고 어르신들 정차한다음에 일어나서 천천히 출구로 가면 "빨리빨리 내리쇼~~ " "뭐한다고 아직도 안내렸으까~~" 이러면서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닫아버리고 센서 작동해서 다시열리면 "아이씨~ 에이씨~" 이러고.... 승차할때도 당연히 나이드신분들 행동이 느리지 어찌 빠를거라고 빨리빨리 앉으라고 소리치고 당신때문에 버스출발 못한다고 빨리앉으라고 소리치는데....자리가 있어야 앉지~~ 눈이 삐꾼가....만석인데 어디에 앉으라는건지 참....자기는 안늙을지 아나....친절하신분들은 엉청 친절하신데 진짜 버스기사 하면 안될 사람들이 보이는거 같어요....손님들 중에도 손놈들이 있지만 기사님들중에도 기사놈들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