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자친구는 해병 53대대에 근무하고 있어요.
이제 실무 배치 받아서 강화로 갔습니다.
날씨 추운것도 걱정인데
비염이 좀 있는편이라
일교차가 심해지거나 엄청 추운날에는 코가 막혀서 있는게
일상 다반사인데요.
저는 적응이 되어서 괜찮았는데
처음에 코골이 때문에 조금 잠을 못자긴 했거든욯ㅎ;;
아무래도 코가 막혀있다보니 무호흡증 처럼 코를 심하게 고는데
그거 때문에 미움받거나 선임에게 혼나거나 그러진 않겠쬬???
나름 노력한다고 비강확장기랑 오트X빈 여러개랑 비염약이랑
많이 가지고 가긴 했는데 괜찮다고 하긴하는데
제가 걱정할까봐 솔직히 이야기 못하는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혹시 코골이 많이 심한 곰신이나 가족님 경험담 있으실까요?
전 너무 걱정되유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