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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털은 누워자고 아들의 아침을 챙겨줌
게시물ID : freeboard_205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1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6/04/27 06:37:25
오랜만에 아들 아침을 챙겨줬다.

버블털은 주말내내 김밥싸고 어제는 떢볶이를 해주심

2018년까지만 해도 나는 나물을 몇가지 무치고 늘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말이다.

활터 신혼때 금토일 가다가 내가 아이를 낳고 나서


막내가 세살이 되서야 다시 활터를 다녔는데

캐리어에 짐싸고 떠날려고 했던 내가  지금은 버블털의

취미를 인정하지 않는가… 지금은 버블털이 화내면 더이상

잔소리는 안한다.  나는 조울러인데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걸


버블털은 모른다.  거기다가 절약까지 배웠다.


원래 조울러들은 기분이 요랬다 저랬다.. 조증시기가 되면 기분이 좋아


막지른다… 난 그 굴레가 허무함을 알았다.


늘 같은 품목을 쇼핑하고 중고로 팔고 또사고의 반복…


아이들과 버블털을 생각해서 그만뒀다… 그만둔지 꽤되었다.

나는 화낼때가 거의 없는편이다… 장족의 발전이다.

사실 내 안의 마음은 수 없이 변하는데 말이다.

버블털을 사랑하니 화를 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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