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피어싱 이라 손등이나 목 부위에 할수 있는 피어싱이 있습니다
다음년도 제 생일에 맞춰서 뚫으려고 부위를 고민 하던중에
말이 나왔는데
 제가 손목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너 손목에 살쪄서 이상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기분이 매우 나빴습니다

제 평균 체중에서  원래 40kg~ 현재 우울증 약 복용하며 20키로 정도가 더 쪘습니다
그런저를 저는 받아 들이고 잘 사는데 
자존감 긁어먹는게 기분이 매우 나쁘더라구요
본인이 괜찮다는데 왜 막말을 일삼는 걸까요 ?

제 성격상 앞에서 기분 나쁜티는 왠만해서는 잘 내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 이거든요
참다가 폭발? 하면 그제서야 니 말 알아들었다고 하며 
부랴부랴 사과하는데

저도 문제가 있기는 하죠 화내는게 아니라
기분나쁜점이 있으면 그때 그때 바로 얘기를 꺼내서 
해결해야 하는데..

원래는 기분나빠도 참았는데
참으면 병이 되나봐요 막말하는 사람한테
선 긋고 얘기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성인인데 그런걸 다 가르쳐 줘야 하나요?
한숨이 나오네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상처주는 말 무심코 하는점에서
저는 끓어오르고..

기분나쁘면 상대에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감정표현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