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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가지신 유부녀 분 계신가요? +내용 추가
게시물ID : gomin_1798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iZ
추천 : 0
조회수 : 197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3/31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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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따뜻하고 진솔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고민고민고민 하다가 올린 글은 아니고 
고민고민하다 올린 글인데 
비공 먹을 각오도 했었거든요. 

달아주신 댓글들 보고 나니
덤벙거리는 내가 700-800짜리 갖고 다니면
모시고 다녀도 일주일 안에 기스 낼 것 같아요.  ㅋㅋㅋ

저녁에 친정 놀러왔다가 넌지시 말해 보니까
엄마가 너 어디 아프냐? 라고ㅋㅋㅋ
애 낳고 집 넓혀 가겠다면서 돈도 안 버는 게 어쩌고 저쩌고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폭탄이 날라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제가 명품을 사도 될 나이(?)는 되는 것 같고 
재력은 없으나 하나쯤은 사도 큰 문제 될.. 그런 건 아닌 거 같으니
좀더 고민고민 해보고 
꼭 사고 싶고 필요하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 찾아서 
남편과 상의 후에 
내년에 제가 돈 벌어서 
면세점에서
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엄마보다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30대 중반입니다. 
요즘 샤넬백이 갖고 싶어요. ㅋㅋ

지난 번 동창 결혼식 때  한 남자 동창생이
넌 이거 무슨 백이야 물어보더라구요. 
 
전 중저가 브랜드 매일 매고 다니는 거였거든요. 
지금도 제가 좋아하는 백이고요. ㅋㅋ
같은 원탁 테이블에 앉은 애들 중 명품 아닌 건 저 뿐이었어요. 
관심 없기도 했고 그래서 신행 때도 굳이 안 샀는데
없으면 못  살겠다 정도는 아니고
하나쯤 있어도 되겠다? 정도? 

서울에 비싼 건 아니고 10억 정도 되는 작은 집 한 채 있고요
남편이랑 반반 했어요. 
남편 연봉은 1억인데 지금은 제가 건강 상의 이유로 걍 주부만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다시 일할 계획이에요. 
기타 가진 거는 주식이랑 넣은 거 탈탈 털면 1억 5천 정도. 
아이 생각 있고 집도 넓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동창들은 하나씩 갖고 있는 것 같고
절친들은 샤넬까지는 아니고 구찌 정도는 갖고 있어요. 
사촌들은 머.. 다들 잘 살아서 명품 몇 개씩 갖고는 있고요. 

거리 나가면 다들 하나씩 갖고 있던데
진짜 가지신 분들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저희 수준에서 샤넬백 사는 거 좀 무리일까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팔백에서 천 정도 되고 300-400짜리도 있던데 샤넬이 300-400짜리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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