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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어떻게든 가네요
게시물ID : gomin_1798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일경매사
추천 : 3
조회수 : 12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3/31 22:20:20
회사도 짜증나고 사람들도 다 싫고 지금 3시간자고 혼자 또 가족과 떨어져 일하러 가야되는 현실도
참 현타가오고 그러네요

육아휴직은 결국 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냥 회사만 다니고 있습니다.
휴직 후에 복직할때 집근처 배속이 꼬여서 조율만하다가 끝났습니다.


대출 양껏 땡겨서 아파트를 샀습니다.

고부갈등이란게 누굴 두둔하고 그런게 아니라 저희 엄마를보면 진짜 답답한거 같아서 참.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매매가 안되서 경기풀릴때까지 기다렸다가 큰 집으로 계획이란걸 했는데
도저히 그럴 상황들이 아니여서 엄마와 가족을 분리를 시켰습니다.

대출이자에 원금에 이제는 휴직뭐 그런거는 이제 꿈이 되었습니다.


3년 지내면서 사람들이 다 싫어졌고 직장이든 뭐든 다 내려놓고 살게 되네요

뭐 때문에 이래 사는건지 하루하루 나이는 들어가고 죽을날은 오는데
왜 나느 하루하루 소소헠 행복을 못느끼면서 살아가야 되는건지


사무실에서 절 짜증나게하는 저 사람들은 뭐가 그리 능력이 많은건지


요새는 그냥 그렇게 하루를 사는거 같네요.
누구한테 애기도 못하고 죽을맛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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