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비교대상?인건가..?
게시물ID : gomin_1798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ya
추천 : 4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3/31 22:57:36
옵션
  • 베스트금지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직장에서 만난 동료였고 언니입니다
각자 다른 회사로 이직했고 시간이흐르고서 가끔씩 연락만하고지내고
언니는 자영업자입니다 결혼을 올해했고
저는 그냥 직장인입니다 저는 미혼입니다

언니는 
저에게 넌 시집은 늦게 가라면서  뭔가  넌 모르지~결혼은 이런거란다의 느낌
매번 무슨 이야기만 나오면 흐름이 넌 모르지? 미혼이 뭘알겠니~
전 딱히..장단 맞춰줘요  관심사도 아니고 예의상 물어본 이야기들이거든요...
네 그런가봐요~전 그래서 혼자가 좋아요!!하고말죠 
그럼 또 부부로써의 삶에대해 이야길해요..휴...

언니가 이번에 자영업을 시작하셔서 잘되시나봐요
물론 잘되니 힘든건 당연하잖아요? 그만큼 수익이 있는거구요
근데 넌 모르지~자영업은~~ 
듣다 듣다 한두번 맞장구지 짜증나서
언니 난 직장인인데 자영업을 어떻게 다 이해하냐 힘내라하면
이맛에 자영업을한다며....근데 자긴 힘들대요 너는모르는 자영업...

뭔가 비교대상이 타겟이 굳이 왜 저여야하나?? 남편분한테 가서 미주알고주알 하시면 되는거아닌가요?? 모르는 업계를 왜저에게..굳이..
솔직히 자랑하고싶은거 잖아요ㅋㅋㅋ근데 굳이 제 업무시간에도 전화오고...
들어보면 그냥 사장님의 일상...사장이라 고단하다...
이제 제가 피곤해서
전화오면  안받습니다
전화를 안받아서 서운하다네요 우리이야기는 카톡으로 할말이아니래요
전화하래요... 만나자하셔서  만나서 밥먹고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길좀 해볼까 했는데
밥먹을시간은 안되니 와서 얼굴은보고 가라더라구요...
뭔가 자기에게 취해있는듯 한데..아님  사장님이라 외로우신건가...
계속 연락피하는 방법밖에없을까요
대화도 안통하는 저에게 왜 미주알 고주알 하시는건가..요...하....같은직장이 지금은 아니잖아요...전화 노이로제 올것같아요...
좋게 어떤식으로 기분상하지 않게 이야기 할수있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