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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디로 가는 거냐?
게시물ID : gomin_1799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jY
추천 : 7
조회수 : 18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5/17 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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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안된 아기, 와이프, 와이프 임신 5주차

서울 빌라 전세집.

 

회사 너무 어려워서 이직 하려는데, 

몇 일 전에 이직 자리 면접 떨어졌다.

  

애보고..집안일하고, 회사 가서 출근하고 힘든데, 

와이프도 맞벌이라서 싸우기도 하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산다.

 

잘 사는지 모르겠다.

이래보면 잘 못 사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나는 뭐가 불만이고, 힘든 걸까..

 

욕심을 내려놓고 닥치는 대로 살라는데...

잘 살고 싶다....

 

나는 뭘 원하는 걸까?...

뭘 해야 하는 걸까...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

10년 뒤는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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