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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9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jY
추천 : 7
조회수 : 1953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23/05/20 15: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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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초반이에요 
일찍 결혼 애낳고 
애들 다크고 엄마품 서서히 벗어나네요^^자연스러운현상이에요
남편이랑은 뭐 어색ㅎㅎ 애들중심적으로 집이 돌아갔어서 각자의 시간보단 거의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자연스레 애들은 다크고 자신들의 세계로 떠났고.. 남편,저 둘뿐이 남았는데..남편도 회사직원들과 여가 시간을 종종보냅니다
문제는 저에용  전 자매도없고 친구도 없어요 
워낙시골출신이라 동창들은 멀리떨어져서 살고 
하다못해 아파트에도 아는분이 없어요
직장은 특성상 동료들 얼굴보기 힘든..
찐 혼자네요^^  나쁘진않아요 날씨좋은날 커피는 집에서도 마실수있고 .... 월ㅡ금까진 일하고 이틀만 혼자 면 되니까요
서너명씩 무리지어 다니면서 식사도하고 좋은것도보고 커피도마시고.. 부럽긴 진짜 부러운데.. 혼자가 편해요 외롭지만 괜찮아요
아니 어쩐다고 저는여태 친구하나못사귄걸까요?? 진짜 없어요ㅋ
이렇게 심심한 인생이 또있을까...애들은 일찍나가고 남편도 약속있어 나가고 종일 이불빨래 세탁,청소 반찬을 해도 시간이 남아도네요
왜이런걸까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사실 괜찮지않아요
진짜 혼자가 싫어요ㅜ
혼자서 적막한 이시간이 싫어요 늘 이럴텐데..
어쩌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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